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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판 교수 고발 파문···참여연대도 "與 고발은 입막음 소송"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이미지. [사진 페이스북 캡처] 참여연대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당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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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추종자 많은 유시민, 과거 왜곡…그냥 넘어갈수 없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유시민이) 야당 탓하며 과거 왜곡하는 것을 그냥 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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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거짓주장" 16년전 한솥밥 먹던 이부영 작심 비판글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해 8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토론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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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오보시 檢 출입 금지 훈령…민의에 도전하는 악법”
한국신문협회는 오보 시에 해당 기자의 검찰청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 등의 법무부 훈령에 대해 18일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악법"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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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떠나 정의당 가는 이자스민···심상정이 직접 챙겼다
이자스민(42) 전 새누리당 의원(19대·비례대표)이 이르면 오는 11일 입당식을 갖고 정의당으로 ‘이적(移籍)’한다. 정의당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이 전 의원의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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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론에 대한 징벌적 배상제 도입, 저널리즘 위축 부른다
김동률 서강대 MOT 대학원 교수 1994년 6월 여배우 니콜 심슨과 남자친구인 로널드 골드먼이 LA 저택에서 피투성이 시체로 발견된다. 전 남편인 미식축구의 영웅, 흑인배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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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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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야유에 중국 홍보 전광판 불꺼졌다
200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홍콩 시위가 ‘철의 여인’으로 불린 강경파 정치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굴복시켰다. 람 장관은 16일 시위대가 홍콩섬 퉁러완, 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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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0만 시위, 200만명 됐다…"행정장관 하야하라"
16일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늦은 밤까지 벌였다. 집회 주최 측은 200만 명이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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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하야” 홍콩 144만 시위…1명은 투신 사망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보류를 이끌어낸 홍콩 시민들이 16일 법안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또다시 거리를 메웠다. 검은 옷의 물결을 이룬 시위대는 전날 정부가 보류 방침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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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뒤덮은 ‘검은 물결’… "이번엔 144만명 상복 시위"
홍콩이 검은 바다로 변했다. 16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완전 철폐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하야를 요구하는 검은 옷의 시위대가 홍콩을 뒤덮으면서다. 홍콩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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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줄줄 흘린 나경원 11시 기자회견…"삼권분립 파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국회 의안과 앞에서 국회 경호권발동으로 진입한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하며 헌법수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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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블룸버그 기자에 '매국' 파문···野 "문두환 정권이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으로 표현한 미국 블룸버그 통신 기사에 대해 기자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매국에 가까운 내용”이라고 논평하자 야권이 거세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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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민주당 법안대로면 MB 쥐XX 말해도 잡혀갈 판"
━ 민주당 “가짜뉴스 삭제” 유튜브에 요청했다 사실상 퇴짜 박상기 법무부·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이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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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페이스북에 '쳇...'이라고 댓글단 자유한국당 의원
박지원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의 페이스북 글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쳇…'이라는 외마디 댓글을 달아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박 전대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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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악성노조가 문제” 문재인 측 인사 노동관 논란
[사진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노동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기업 정규직 노조를 귀족·악성노조라 하고, 이들이 일자리 창출에 장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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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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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피닉스’ 정세균 의장에 거는 기대
강찬호 논설위원“문희상을 국회의장 시킵시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안 됩니다. 친노니까요.”(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그러면 정세균이 될 텐데?”(김종인)“정세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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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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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세워놓고 집안 싸움으로 으르렁거리는 여권
여권 내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정상적으로 꼬인 당·청 관계도 빨간불이다.유승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뽑혀 나간 게 반년 전이다. 그 탓에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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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상향식 공천은 정치사 혁명, 비례대표도 적용”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 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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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80석 확보하겠다가 아니라 호소하겠다는 것"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 끝난 뒤 김무성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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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도 결론 못 낸 '김영란법'
새누리당이 27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처리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재 김영란법은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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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 3인 인터뷰
전병헌 1958년생 휘문고·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7·18·19대 의원. 87년 평민당 전문위원으로 정계 입문. 김대중 정부 국정상황실장·국정홍보처 차장. 열린우리당 대변인·